저는 아이들과 어른 함께 소통하며 가르침을 시작한 지 30년이 되어 갑니다.
시작은 아이와 함께 놀아줄 수가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만나게 된 종이접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동 청소년과 어른과 함께 미술(종이접기, 창의미술, 한지그림, 종이 공예 등) 이라는 오랫동안의 수업은 운명 같기도 합니다. 즐거운 동심의 눈높이로 살아가는 것이 저에게는
축복이기도 합니다.
저는 어른으로서, 상담사로서 어떤 누구든 정신적, 신체적 건강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 미술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문화센터, 아카데미 특강, 집단등, 아이들과 어른 창의 미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람들은 물질에 부족함 없는 환경 속에서 살고 있지만, 정서적으로 메마른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가족 간 소통의 부재와 사랑과 격려의 결핍은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강의 하면서 느끼는 집단은 문화와 가치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와 사랑을 느끼게 하는 사회라고 생각 합니다.

강의